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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대전지역 16번째 확진자 대응조치 브리핑 전문

승인 2020-03-04 18:10
수정 2021-11-25 16:05

금상진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지역 16번 확진자는 유성구 추목동 자운대 부대 관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자운대 내 국군의무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21일과 26일 유성구 A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3일 국군의무학교 내에서 자체 검사 후 대전보건환경연구권에서 최종 확진 판정받은 상황입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은 딸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동 동선에 따라 자운가정의원 소독 방역 후 폐쇄, 국군의무학교 자체방역 후 폐쇄 요청을 진행중입니다.

영상:대전광역시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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