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 화면 캡처 |
이탈리아-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 속도가 심상치 않다. 중국이 일주일 넘게 확진자 수가 주춤한 사이 한국과 이탈리아 중국의 확진자 속도가 급격히 늘어났다.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에 나타는 4일 9시 기준 한국의 확진자 속도는 5천186명으로 하루 전 보다 8백여 명이 늘어났다. 사망자는 32명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는 5백여 명이 늘어난 2천502명으로 확진자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망자는 한국보다 많은 79명을 기록했다. 이란도 2천336명으로 전일보다 8백여 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77명이다.
일본은 전일과 큰 차이가 없다. 크루즈선 확진자가 706명, 본토 확진자가 293명이다. 올림픽을 의식해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은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미국 등 유럽과 남미, 아시아권 국가들도 소폭이지만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에 나타난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는 인터넷 정보사이트 ‘위키티피아’에서 제공되고 있다.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qgylp3Td1Bw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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