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간접흡연 경험 장소'를 조사한 결과, '길거리'라는 응답이 37.04%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아파트 복도니 계단, 베란다' 20.27%, 'PC방' 15.96%, '당구장' 13.80%, '직장 실내' 12.94% 순이다.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검출도 알아봤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분 검출 제품 수'를 조사한 결과, '글리세린'과 '프로필렌 글리콜'이 각각 153개로 가장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아세틸' 29개, '아세토인' 30개, 'THC' 13개, '2,3-펜탄디온' 9개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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