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수 회장(왼쪽)이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다우건설 |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 재정이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전문수 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앞서 전문수 회장은 2011년 국토해양부 장관, 2015년 대전시장과 국토교통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전상고와 대전대를 졸업한 전문수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을 지낸 후 현재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 유성구체육회장 등을 맡고 있다.
다우건설은 2017년 723억원, 2018년 901억원, 2019년 965억원 등 매년 시공능력평가액이 늘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사다. 올해 동구 홍도동 1구역(경성 2차 아파트)과 가양 7구역(동신아파트) 등 재건축사업 분양을 앞두고 있고, 효성중공업과 함께 시공하는 중구 선화구역재개발사업(997세대)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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