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로 가장 개선된 구역'을 조사한 결과, '버스정류장 주변'과 '횡단 보도 위'라는 응답이 각각 24.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교차로 모퉁이' 21.8%, '소화전 주변' 17.3%,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5.3% 순이다.
4대 금지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현황도 알아봤는데, '횡단 보도'에서 총 11만652건으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보였다.
이어 '교차로 모퉁이' 4만646건, '버스정류장' 3만565건, '소화전' 1만8276건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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