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쪽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8도 가량으로 낮아진 상태인데요.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11도입니다.
한낮에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8도, 대구 12도를 보이겠고,
충청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중서부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공기질이 나쁘다가 오후부터 좋아지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눈·비 예보가 있겠습니다.
이후 반짝 추워지면서 목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3도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확산 환절기 기온차가 맞물리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울 때인데요.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외출하실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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