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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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노력 돋보여

자체 방역 실시하고, 확산 방지 위한 매뉴얼 공지.. 위기 대처 능력에 주목

  • 승인 2020-03-02 09:1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큰 폭으로 증가하며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가 다녀가거나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기업에서는 건물을 폐쇄하고 있으며, 도서관이나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자체적으로 휴무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의 위기 대처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주의’ 단계부터 확산 방지를 위한 단계별 대응지침을 마련하여 적극 대처해 왔는데,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회사의 공식 관리 지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매뉴얼을 즉각 공지했다. 

이와 함께 전문 방역 업체에 의뢰해 사이트 방역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임직원을 위한 손 소독제와 체온계 비치를 완료했다. 현재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운영 방안과 출퇴근 혼잡 시간에 따른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탄력근로 시간제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새로운 정부 정책이나 이슈를 신속히 공유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와 체온계 등도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과 사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택센터 아웃소싱과 필드 서비스, 최첨단 다이렉트 메일,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남성에게 부산센터 직원이 심폐소생술 응급구호 조치를 시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외에도 ‘사람을 위해 일합니다’라는 사내 캠페인과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 장애인 단체 컴퓨터 기증, 사랑 나눔 바자회 등 직원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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