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대안학교 학생들은 사물에 빗대 나를 표현해보며 특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점을 찾아 활용하는 직업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활동을 벌였다.
이어 서로의 장점과 서로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말해주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장점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년 후 변화되는 사회환경을 예측해보고 나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에 대한 대응방법을 생각해보며 변화하는 미래에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능동적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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