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에서 지난해 '군 장병이 꼽은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독립운동가'를 조사한 결과, '안중근'이라는 응답이 24.5%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김구' 21.2%, '유관순' 20.05, '윤봉길' 8.0%, '안창호' 4.9%, '이회영'과 '이봉창'이 각각 2.1%, '김좌진' 2.0% 순이다.
그렇다면, 항일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누구일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해 '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을 조사한 결과, '김구'라는 응답이 23.8%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이어 '안중근' 22.8%, '유관순' 11.1%, '윤봉길' 9.6%, '안창호' 5.0%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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