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국회의원은 '국민의 종'이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인 것이다.
국회의원은 권력자이지만 그 권력을 누려선 안된다. 권력에 취하면 부패한다. 그래서 국민은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의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조승래 의원이 열심히 일했다는 결과로 상을 탔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구갑)이 2월 28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이번 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으로 20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의 객관적 항목으로 계량화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것이다.
조승래 의원은 본회의 재석률, 통과법안 발의 건수 등 각종 지표에서 호평을 받아 국회의원 전체 중 종합 12위에 올랐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승래 의원이 선정됐다.
조승래 의원은 "4년 동안 초심을 다지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한 덕분에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국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국회에서 코로나 19대책과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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