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요일 오늘은 어제 내린 비가 모두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내일 아침까지 강원산간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의 기온은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11도를 비롯해
대전 13도, 광주 16도로 예년수준을 5도 가량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광주는 8.3도까지도 올라있습니다.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남은 밤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계속해 받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 곳곳에 또 다시 강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산간에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동해안지역의 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금요일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