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서비스 중이다.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금융거래확인서와 원리금상환내역 확인서, 부채증명원, 대출금완납확인서, 연체없음사실확인서 등 5종이다.
첫 서비스를 시작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발급된 정책자금 제증명 발급 건수는 1701건이다. 온라인 발급 1110건으로 현장 방문 발급 591건보다 2배가량 높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소상공인은 직접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필요한 서류 발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사공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책자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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