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열전] 이은권 "추경, 코로나특별법 제정 국회차원 전폭지원"

대전 중구 상점가 위로방문, 실질적 대책마련 촉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가장 심하게 맞은 분야가 소상공인이다.

식당, 옷가게 등은 타격이 제일 심하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극히 위험하기 때문이다. 

하루벌어 하루 살아가는 소상공인에게 하루 매출이 뚝 떨어진다는 것은 생계에 대한 위협이다.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하늘을 찌른다.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23일 "추경과 코로나 특별법 제정 등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상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권 의원은 이날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및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등을 방문해 "중구의 얼굴인 상인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은권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국회차원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중앙로지하상가상인회(회장 김진호), 은행동상점가상인회(회장 김태호)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확진자가 다녀간 중구 상점가를 방문하는 등 사태극복을 위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함께 참석한 중구의회 의원(김연수, 안형진, 김옥향, 조은경)들에게 구의회차원에서도 긴급 자금을 투입 마스크와 열화상감지 카메라 등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