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에서 2018년 기준 '살균제 노출 이후 새로 생긴 성인 피해자 정신건강 문제'를 조사한 결과, '우울, 식욕저하'를 경험했다는 피해자의 비율이 57.5%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죄책감, 자책' 55.1%, '불안, 긴장'과 '분노'가 각각 54.3%,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48.8%, '불면' 44.1%, '소진, 탈진' 33.9%, '자살 생각' 27.6%, '자살 시도' 11.05, '음주' 7.9%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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