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오레시피,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협찬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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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오레시피,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협찬해 화제

  • 승인 2020-02-17 15:0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오레시피가 2020년 광고홍보비를 최대한으로 확보해 2월 1일부터 라디오 최고의 인기 방송인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 협찬이 오레시피 가맹점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며 광고비용 또한 전액 가맹본사에서 부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1위 반찬가게 프랜차이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20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어 가맹점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있는 오레시피는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춰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본사 지원정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레시피는 가맹점에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레시피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레시피는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해 주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서울 은평 뉴타운 지역에 ‘자연으로 차리다’라는 슬로건으로 BI를 새롭게 리뉴얼한 직영점을 개점했다"며 "이번 오레시피 리뉴얼 작업은 반찬전문점 1등 브랜드에 걸맞게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자재를 사용하였고 색감과 디자인은 최근 트렌드에 따라 주부들이 선호하는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오레시피 은평직영점은 새롭게 리뉴얼한 반조림 상품군을 대폭 보강하여 최근 트렌드인 HMR제품군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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