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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2차 우한 국민이 오늘 퇴소했습니다.
1차로 1월 31일에 입국한 우한 국민 등 366명(아산193명, 진천173명)이 금일 퇴소했고, 2차로 2월 1일에 입국하여 아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334명(자진입소자 1명 포함)은 내일 16일에 퇴소할 예정입니다.
퇴소하는 국민들(700명)은 퇴소 전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퇴소 전에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건강관리 등에 관한 보건교육과 단기숙소 및 일자리 등 관련 생활 정보를 제공받게 됩니다. 오늘 퇴소하는 우한 국민들은 간단한 격려의 퇴소행사 이후 희망지역에 따라 5개 권역별로 분산하여 이동해 각자의 숙소와 친지들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우한 교민들의 퇴소 현장을 보건복지부가 유튜브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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