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진행했다. |
'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운영하는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더 데뷔'는 전체 과정 종료 후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가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KT&G는 지난해 10월 예비 창업가 40명을 선발해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론칭하는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
또한, KT&G는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후원을 시작으로, 임직원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한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며 청년창업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어 2017년부터는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주력으로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성수 소셜벤처 밸리'에 개관하는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이어 연내 문을 여는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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