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19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 단체 사진 |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는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골프존문화재단과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4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가, 둘째 날에는 '장애인 필드골프대회'가 펼쳐진다.
4월 6일 열리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예선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고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 설치된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KDPGA'를 검색해 참가 부문을 선택 후 예선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4월 7일 열리는 '장애인 필드골프대회'는 충북 진천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화랑'(구 크리스탈카운티)에서 열린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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