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에서 '현재 섭취하는 건강식품 종류'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이라는 응답이 54.4%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2명 중 한 명꼴로 비타민을 먹고 있었다.
이어 건강식품군별로 살펴보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41.1%, '오메가3' '홍삼' 26.0%, '루테인' 19.4%, '칼슘' 12.1%, '프로폴리스' 11.7%, '밀크시슬' 10.5%, '철분·아연' 10.1%, '단백질·프로틴' 9.6%이었으며, '체지방감소 제품' 7.8%, '식이섬유' 5.35, '크릴오일' 5.1% 순이다.
그렇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지난해 기준 같은 설문기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25.8%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4명 중 한 명꼴이다.
이어 '먹었을 때 효과를 못 느껴서' 20.8%, '가격기 비싸서' 17.5%, '잘 알지 못해서' 14.2%, '건강기능식품을 신뢰하지 않아서' 6.7%, '부작용이 있어서' 1.7%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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