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의원이 11일 대전하나시티즌 사무실을 방문해 '2020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을 구매하며 올 시즌 선전을 당부했다. |
조승래 의원은 11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을 구매하고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승래 의원은 "기업구단으로 변모된 첫해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구단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시민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는 한편, 다양한 팬서비스로 경기장을 방문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화답했다.
1차 판매에서 지난해 판매수입을 돌파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지난 3일부터 2차 판매를 진행 중이다. 시즌권은 홈 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시즌카드와 티켓북, 2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시즌권 구매 시 2020시즌 공식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의 보급형 유니폼도 증정된다. ?
2차 온라인 판매기간은 2월 3일(월) ~ 4월 30(목)까지로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dhcf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단 사무국(042-824-2002 내선 1번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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