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 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
이번 총회에는 김영윤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30여명과 대전시회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유공자 포상,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도급율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권오현 (주)청익 대표와 정화준 (주)화능건설 대표, 이상준 승진건설(주)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17명은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전문건설인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에서도 하도급 비율을 65%에서 68%로 올리는 등 행정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에 일감창출과 회원사 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며 "올해도 풍성하고 알찬 성과를 내기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맬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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