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디지털 혁신모델 강화한다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 통해 디지털 혁신 강화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 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최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한국타이어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 처리, 분석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

AWS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혁신적 제조기업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머신러닝 플랫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의 성능을 갖춘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AWS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9년 5월 사명 변경과 더불어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