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7일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수정하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아울러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서장원 넷마블 웅진코웨이 TF장,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코웨이는 이날 이사회도 열어 방준혁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이해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재선임된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CJ제일제당 대표, CJ오쇼핑 대표 등을 역임한 후 2016년 코웨이 대표로 부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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