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통보를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요일을 알아봤다.
지난해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합격통보를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를 알아본 결과, '면접을 잘 봐서'라는 응답이 24.5%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경쟁률이 비교적 적은 업무나 기업에 지원해서' 13.8%, '자격증 보유' 13.3%,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12.9%, '인턴이나 대외활동 등 직무관련 경험' 11.2%, '학점이나 어학 점수 등 스팩이 좋아서' 5.9%, '인적성이나 필기전형 등 성적이 좋아서' 5.7% 순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입사지원서 불합격 통보에 부담스러운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취업포털 사람인 통계에 따르면 '입사지원서 불합격 통보에 부담감이 드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사유를 공개할 수 없어서' 라는 응답이 44.6%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이어 '지원자가 반감을 일으킬 수 있어서' 43.9%, '처리할 다른 업무가 많아서' 23.0%, '통보 실수로 인한 문제가 생길까 봐' 14.4%, '응시 인원이 너무 많아서' 12.8%, 통신비 등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1.3%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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