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대회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부스에서 갤러리들이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골프존은 2020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에 첫 포문을 열었다. 골프존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골프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무료 시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뛰어난 현장감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VR(가상현실) 기술력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 외에도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등의 유명 투어와 CES, PGA머천다이즈쇼 등의 글로벌 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골프존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왔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유러피언투어에 참여해 중동 지역 및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미국, 중국, 베트남 시장은 물론 향후 전 세계 골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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