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과 20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국적 등 총 27명이 참석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는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은 3차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차 교육은 결혼이민자 선배와의 1:1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2차와 3차는 국가영역으로 한국의 기초법제도 및 한국문화이해와 국적취득 절차에 대한 안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준법의식과 국가구성원의 의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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