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정운찬)는 올해 '찾아가는 야구교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초등학교에 티볼과 연식야구 보급 목적으로 'KBO 찾아가는 야구교실'의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단체진원금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체육 시간 또는 방과 후 활동시간을 이용해 야구기술과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티볼과 연식야구를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야구교실은 티볼과 연식 야구 보급사업으로 나누어 입찰을 진행한다. 각각 88개 학교씩 총 176개 초등학교에서 야구교실을 개최,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 화요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성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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