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경영컨설팅업체 <머서>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돈 많이드는 도시'를 조사한 결과, 1위로 '홍콩'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2위부터 살펴보면, 도쿄, 3위 싱가포르, 4위 서울, 5위 취리히, 6위 상하이, 7위 투르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 8위 베이징, 9위 뉴욕이며, 10위는 중국 선전시다.
국내 상주하는 외국인의 월평균 소득도 알아봤다.
지난해 통계청에서 '국내 상주 외국인 월평균 총소득 분포'를 조사한 결과, '2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라는 응답이 46.3%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소득별로 살펴보면, '소득 없음' 29.3%, '100만원 미만' 11.9%,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 28.9%, '300만원 이상' 15.8%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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