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PGA 머천다이즈 쇼' 참가, 거리측정기 신제품 공개

1월 21일부터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골프존데카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여했다.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인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거리측정기 7종 및 신제품을 공개했다.

골프존데카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 현장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골프산업 업계 관계자 및 전 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7종을 소개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는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프코스 맵 정보를 비롯해 목표물까지 정확한 거리를 알 수 있는 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 등을 통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만대를 돌파한 브랜드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aim 라인 4종(△aim V10 △aim W10 △aim L10 △aim L10V)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GB VOICE2 △GB LASER1 △GB LASER1S)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도 최초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제품 및 신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와 일반 골퍼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국내외 성장 추세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 및 동남아 국가, 해외 e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2019년 기준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인 골프버디 제품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 바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