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국민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면서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러 나라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바이러스 유입 경로가 다양해질 수 있다며 모든 공항과 항만에 대한 검역 강화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경과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은 자진 신고해달라”고 직접 당부하기도 했다.
영상: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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