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화목한 영화제'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잠정 연기한다.
향후 운영 일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방영 당국을 비롯해 대전시 등 지자체 역시 비상에 걸렸다. 그동안 잠복기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유입될 경우를 염두고 두고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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