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셀라필라테스 앤 피트니스', 교육과 레슨 이원화 체제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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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셀라필라테스 앤 피트니스', 교육과 레슨 이원화 체제로 이목 집중

사명 변경 후 연령대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예정

  • 승인 2020-01-29 09:3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목동 필라테스 업계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라라필라테스가 '셀라필라테스 앤 피트니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레슨과 교육의 이원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제 2의 창업을 알렸다.

현재 필라테스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필라테스 스튜디오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셀라필라테스는 2016년부터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주말 클래스 개설, 1:1, 2:1 개인 및 듀엣 레슨 외에도 4인 단체 회원만을 1개 레슨팀으로 구성하는 등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목동 현대백화점, 이마트, 경인여대 등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컨셉의 필라테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외적인 경쟁력 또한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2019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차준환 아이스 쇼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주아 대표는 "기존 라라필라테스가 강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대외적이고 테크니컬한 부분을 주로 담당했다면 셀라필라테스는 시스템 전반에 대한 운영과 회원, 강사들과의 맨투맨 매니지먼트를 맡을 예정이다"며 "이번 스튜디오 새 단장을 통해 단순하게 운동만 하고 가는 스튜디오가 아닌 운동을 통해 마음의 휴식까지 얻고 가는 차별화된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동 셀라필라테스는 회원이 원하는 시간과 강사를 선택해 매 회차마다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중, 주말 운영된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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