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가 28일 구단의 상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관리연구원 FITI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FITI 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의류나 유아·생활용품 등에 대해 다양한 시험검사가 가능한 종합시험 연구기관이다.
FITI 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50여년 동안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한화이글스 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이동원 본부장과 FITI 시험연구원 송윤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 이글스와 FITI 시험연구원은 구단 상품 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한 시험, 검사, 제품인증 등 제품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틀을 마련하고 품질 안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상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단상품을 전문기관의 안전시험을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판매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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