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의 골프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선보이며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하는 PGA 머천다이즈 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80개국 1200여개사가 참가했고, 4만여명이 참관했다.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전 세계 투자자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무료 시타 체험 등을 제공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골프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VR(가상현실) 기술력을 체험했다.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의 무료 레슨 이벤트도 눈길을 모았다. 골프존은 지난 22일 박세리와 미셸 위, 리디아 고 등의 골프 코치로 유명한 데이비드 레드베터를 초대해 골프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레슨 대상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골프 레슨을 진행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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