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논평을 통해 "지난한 해 정치권은 극한 대립으로 우리 국민들을 힘들게 했다. 거대 양당의 '극단의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우리 사회의 갈등만 키웠다"며 "하지만 이제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극한 대립의 이념적 정치 구조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올 한해도 국가의 미래를 추구하고 국민의 안녕을 찾는 실용주의 개혁 정치를 앞장서서 펼쳐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중도·실용·개혁 정치를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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