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에서 티격태격 부딪혔던 두 선수가 이제 한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안양FC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구본상 선수와 안산그리너스에서 대전에 새둥지를 튼 박진섭 선수가 그 주인공 인데요 두 선수 모두 K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대전의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본상은 인천에서 83경기, 울산에서 44경기, 안양에서 35경기에 출전해 K리그 통산 162경기 출장 기록을 갖고 있고 박진섭은 내셔널리그 대전코레일에서 시작해 안산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2019시즌 36경기에 출전 5득점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서로를 껄끄러웠던 선수라 평가했던 구본상-박진섭 선수의 2020시즌을 기대하며 두 선수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하나되는 이적생 구본상 박진섭 대전하나시티즌 |
영상:대전하나시티즌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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