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환 관세청장이 세관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을 전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노 청장은 설 연휴 첫날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공항만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국내 유입의 철저한 방지를 당부하며 업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설 연휴 기간 수출입 통관이 지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현편,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55살 남성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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