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행사는 겨울철 헌혈인구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충남대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혈한 혈액은 지역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쓰이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매독 항체, 간기능검사 ) 외 추가 검사(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오늘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누군가를 도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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