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워킹맘연구소에서 남편 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거리 운전 및 교통체증'이라는 응답이 42.0%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이어 '고부 또는 장서갈등' 21.0%, '아내의 잔소리' 17.0% 순이다.
남편 6명 중 한 명은 아내가 퍼붓는 여러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는 통계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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