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장애인기업협회 제공 |
이날 업무협약 행사는 지난 8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와의 협약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협약으로, 이로써 3개 단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창업을 위한 멘토링에 대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이어 장애인기업 대표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한편 대전장애인기업협회는 장애인 기업 바로 알리기 사업과 멘토사업 장학사업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보고자 하는 장애인기업 대표들의 뜻을 모아 세워진 단체이다.
대전장애인기업협회(DDCA)는 지난 2017년 출범한 장애인기업 대표자 단체로서 현재 5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고 50여개 회원사가 추가로 가입될 예정이다.
김재형 대표는 "올해는 대전장애인기업협회의 실질적인 첫걸음이 되는 해"라며 "두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과 인식개선 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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