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스레 빚어진 만두는 떡국 떡을 비롯해 비누, 치약 등 생필품 세트와 함께 목상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보호시설 및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해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뿐만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벽화마을 조성, 방범순찰활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및 말벗봉사, 노후 가구 환경개선 봉사,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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