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서구 '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점 복지관,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신정원 명예기자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동기 위원장)와 거점복지관,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갖고, 올해 구에서 추진할 민관협력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은 2020년 민관협력사업 운영방안으로 민관협력 실무추진단 운영, 동 지사협 리더쉽 교육, 비전플랜 원탁회의, 찾아가는 행복동행 컨설팅, 소통의 시간,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대회 등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기관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관협력사업 실무추진단'은 우리 지역의 복지 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0년 민관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정원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