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체육포럼 제공] |
대전체육포럼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장은 사상 첫 민간 대전체육회장 선거,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예정에 따른 일부종목의 대체 훈련장 마련 필요성,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 등 굵직한 지역 체육 이슈에 대한 밀착 취재로 체육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지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선전하는 대전시 선수단의 활약상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티즌 등 지역 프로구단 경기내용과 결과에 대해 신속 보도한 공도 인정됐다.
박 차장은 "지역 체육계의 대표적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는 대한체육회 설립 100주년, 대전체육회 설립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취재와 보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차장은 지난달 23일 대전시 체육단체장협의회로부터 지역체육 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박 차장은 2005년 중도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와 정치부에서 기업과 금융,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한화이글스, 대전시티즌 등을 담당했다. 또 한국기자협회 중도일보 지회장을 맡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