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운전사고 주의보… '운전자 보험' 미리 준비해야

2020 경자년 첫 명절인 설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차로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 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평균 698건으로 연간 하루 평균(608건)보다 15%가량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원인으로는 장시간이 소요되는 귀경길에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졸음운전을 하는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7%로 가장 높았고, 신호위반 및 안전거리 미확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24일(금)부터 대체휴일인 27일(월)까지 비교적 짧기 때문에, 평소보다 급증한 차량 이용률로 인한 도로 위 혼잡 및 교통사고 수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운전자 보험 가입을 통해 설연휴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통사고는 아주 작은 실수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사람에 큰 상해를 입히거나 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대비책이 요구된다. 명절 시즌 가입자가 급증하는 운전자 보험은 자동차보험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형사적 책임에 대한 비용 손실에 대비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 보험사로 미국의 신용평가사 A.M.Best로부터 13년 연속 A-(Exccellent)를 획득한 메리츠화재의 운전자 보험은 운전 중 위험, 상해보장, 주택손해를 한번에 보장 받을 수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다. 1억 원 한도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 2천 만원 한도의 변호사 선임비용에 이어 상해로 인한 각종 입원비, 수술비 및 골절치료비 등 특약을 통해 각종 상해 치료비도 지원된다. 

더불어 운전 중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행 중 일어난 교통사고 치료비도 보장하며, 상해 사고입원비는 상황에 따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약상품의 경우 12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까지 지원된다.

한편, 메리츠화재 공식 보험몰에서는 나에게 맞는 메리츠화재 올인원 운전자 보험 보장 내용과 월 보험료를 1:1 채팅 상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상담은 받고싶으나 연휴기간의 상담이 번거롭다면 홈페이지에서 전문상담원과의 상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