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에 '학화호도과자' 선물 세트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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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에 '학화호도과자' 선물 세트가 인기

실속 있고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여

  • 승인 2020-01-20 13:0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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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문화의 간소화 문화로 비용 대비 실속 있고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들이 설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1934년부터 지금까지 8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화호도과자의 '학화호도과자 선물세트'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면서도 정성가득한 설 명절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학화호도과자의 호도과자는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첨부되지 않았음에도 팥앙금의 높은 순도 때문에 열흘이 지나도 쉬거나 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째로 들어간 큼직한 호두알로 씹는 맛을 더하고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에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았다.  

이러한 학화호도과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민간식으로 호도과자의 주재료인 호두는 칼슘, 아연, 철, 단백질 등의 영양소와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탁월해 알츠하이머 등 뇌 기능 저하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에 86년 오랜 전통과 함께 천안의 대표 명물로 자리매김한 학화호도과자인 만큼 해당 브랜드에서는 학화호도과자 선물세트를 개수별로 각각 소(20개), 중(40개), 대(60개), 특대(80개)로 나누어 판매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더해 받는 이의 만족도까지 높여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인원수에 맞춰 효율적으로 설 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학화호도과자의 관계자는 "학화호도과자 선물세트로 설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학화호도과자에서는 호도과자에 대해 알리려는 뜻에서 천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과의 방문 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6년 전통의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 등이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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