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새해 첫 정부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한 뒤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의 새해 첫 업무보고가 연구개발의 중심 대전에서 시작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과학기술 패권 경쟁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과학기술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확실한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과 DNA기반 AI일등국가에 초점을 두고 R&D예산의 전략적 투자, 사람중심의 기초연구 환경 조성 및 국가전략 R&D추진, AI국가전략의 차질없는 이행과 데이터 5G고도화, ICT규제혁신을 바탕으로 일등 AI국가 실현에 대해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미디어 강국 안과 국민의 신뢰속에 도약하는 방송통신 안을 마련해 보고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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