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를 오는 23일까지 정부대전청사와 대전시청에서 연다.
대전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우수농산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특별장터에서는 지역농협에서 추천한 농가의 우수농축산물과 대전시 지정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6차 산업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농축산물직거래 특별장터는 우리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터이며,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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