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은 3도~6도로 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내일인 17일 금요일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극심해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밤사이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는 현상이 계속 반복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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