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부문 신속한 대처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37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절 제수용품과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 ▲원산지 표시 ▲유통기간 경과 또는 위변조 ▲즉석식품 코너 위생 상태 ▲식품 보존·보관 상태 ▲매장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농협마다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윤상운 농협 대전본부장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가동해 철저한 식품관리를 지도하고 하나로마트 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는 우리 땅에서 키운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자 추석과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및 성수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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