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우즈베키스탄 새해음식 문화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시다문화]우즈베키스탄 새해음식 문화

  • 승인 2020-01-15 13: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우즈벡%20사진
우즈베키스탄은 12월 31일까지 새해 음식을 준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12월 31일까지 새해 음식을 준비합니다.

전통요리에는 수박이 꼭 필요합니다. 수박 외에도 포도, 감, 사과, 무화과, 복숭아 등 우즈벡 새해 테이블에는 많은 과일이 올라갑니다.

자정이 되기 전 오래되고 금이 간 질그릇을 모두 깨버리면 올해는 나쁜 일들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새해에 소중한 소망과 행복을 위해 자정을 지나 시계가 12번의 소리가 울릴 동안 12개의 포도 알을 먹습니다. 포도알이 달콤하게 잘 익을수록 새해는 더 행복해 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우즈벡 빵), 어슈(기름밥) 및 맛있는 바베큐(카보브)가 없는 우즈베키스탄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석탄에 구운 고기의 향이 짙은 연기는 바베큐에서 멀리 퍼져 미식가를 유혹합니다. 케밥 판매자는 고객을 부를 필요조차 없으며, 케밥의 향기가 스스로 그것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손님을 불러들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요리에서는 양고기, 쇠고기, 닭고기가 들어간 케밥, 작은 조각 또는 매우 큰 고기 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케밥에는 돼지 고기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도시와 유럽 레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거의 전 세계에서 바비큐 (아날로그와 그릴, 나무 꼬치에 대한 바베큐)는 피크닉, 주말, 야외 저녁 식사 등의 필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골로 나가 바베큐를 요리하고 엄숙하게 먹으면 휴가가 흥미롭고 더 따뜻해질 것입니다.

우즈벡 나린 (Uzbek naryn)은 유명한 중앙 아시아 어슈와 경쟁하는 인기있는 우즈벡의 축제 요리이며, 말고기를 얇게 썰어 칼국수와 함께 준비됩니다. 우즈벡 나린은 특별한 방법으로 준비된 요리 입니다. 고기 국물에 삶은 식물성 기름은 끈적임을 방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잘게 썬 고기는 국수와 혼합되어 국물과 함께 제공됩니다. 명예기자 피루자 (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1.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2.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3.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